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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 지혜

나의 주변에는 감사하게도 참 좋은 사람들이  많다.이러한 동창들이나 아니면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들을 만나면  즐겁고 기분이 좋다.

하지만  어떤이들은  다가가기 어렵고  껄끄러운 이들이 있다.
그들은 먼저 예의가 없고 불만 가득하고  심사가 뒤틀려서인지  매사에 사사건건 시비걸고 자기가 최고인줄 아는 못난이들이다.
그래서 가만히 그들의 삶을 살펴보면 정말이지 지지리 궁상 볼것 하나도 없는 처지에서 저렇게 남을 무시하고 잘난척하고 다니는것을 보면 한편으로 딱하고 불쌍한 생각이 든다.

나는 MBTI. 에서 (I )타입이라 어지간하면 참고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을 피하려고 해도 자꾸 따라다니며 트러블을 일으킨다.
그러다보니 그들은 더욱 기가 살아서인지 자기 주제도 모르고 뒷다리잡기 일쑤이다.

독수리 와 까마귀의 예화가 떠오른다.
이 겁모르는 까마귀가  독수리의 등에 올라타서는 물어뜯고 성가시게 한다.
그럴때에는 독수리는 맞서 싸우지 않고 하늘높이 창공으로 올라간다.
높이 높이 올라가다보면 공기가 희박해져  까마귀는 떨어져나간다.
그러면 독수리는 유유히 제 갈길로 간다.

독수리처럼 묵묵히 내길을 나아갈것이다.
더 높은 이상과 목표를 가지고  높이 높이 오를때 그들은 지상으로 추락하며 떨어져 나가고 나에게는 넓고 광대한 창공에서 큰날개를 펴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것이다.